lilyiling的部落格

2012년 07월 22일 (일)

신사의 품격 제 18회 紳士的品格 第18集

최윤 崔潤:

내가 잡았어. 좀 들어갈게.

我抓住她了 我們進去一下

임태산 林泰山:

최윤팔... 네가 어떻게.

崔老潤 你怎麼能

최윤 崔潤:

미안하다. 지금 놓치면 영원히 놓칠 것 같아서...

對不起 因為 現在放手的話 好像永遠會錯過她...

임태산 林泰山:

그럼 영원히 놓쳤어야지.

那麼 就要永遠地放手阿

네가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면 난 어떡하냐.

你對我說對不起的話 我該怎麼辦

임메아리 안 그쳐.

林迴音 你還不停 (一直在哭)

최윤 崔潤:

나한테 해... 무슨 소리든 내가 들을게.

對我說... 無論什麼話 我來聽

내가 감당할게.

我來承擔

천 번도 더 생각했어 천 번도 아니더라.

想過千次 千次都是不行

그래서 잡았어.

所以 抓住她了

죽어라 참았는데.

拼了命的在忍耐

메아리 떠난다는 소리 듣는 순간 세상이 끝날 것 같더라.

迴音要離開的聲音 聽到的瞬間 世界好像要結束了

그 순산 후회했어.

那瞬間後悔了

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는데 안본다고 아닌 척한다고 아니었는데.

不是 避開就可以的事  不是 不看、假裝不是 就可以的

조금 더 일찍 내 마음 보여줄 걸. 미안하다.

應該再更早一點看到我的心  對不起

그동안 메아리 많이 울려서 잘 할게.

這期間讓迴音一直哭 所以我會好好做的

평생 메아리한테 잘 할게.

一輩子會好好對待迴音

태산아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야.

泰山阿 第一次也是最後一次 拜託你了

딱 한 번만 용서해줘.

就 只要這一次 原諒我

임태산 林泰山:

날 잃은 각오를 했다는 거냐.

已經有失去我的覺悟了嗎

임메아리 넌 결국 이렇게 되는 게 네 행복이냐.

林迴音 你最終還是變成這樣 這就是你的幸福嗎

임메아리 林迴音:

오빠 한 번만 용서해줘.

哥 就原諒我一次

임태산 林泰山:

그동안 널 너무 많이 용서했어.

這期間我原諒你太多次了

난 지금 그게 후회돼.

我現在很後悔

이렇게 둘 다 잃게될 줄도 모르고.

不知道會這樣 失去你們倆個

둘 다 지켜보겠다고 나혼자 미친놈처럼 설쳤네.

想兩個都守護 我自己像瘋子一樣 亂七八糟的  설치다 亂糟糟

오늘부로 난 둘 다 잃었다.

就今天起 我失去你們兩個了

임메아리 이 집에서 나가.

林迴音從這個家出去

이젠 여기 네 집 아니야.

現在這裡不是你的家

난 네 오빠 아니고.

我也不是你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