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07월 14일 (토)
신사의 품격 제 15회 紳士的品格 第15集
생각하니까, 억울했어요.
想過真的覺得很冤枉
고백부터 이별통보까지 자기 멋대로.
從告白開始到分手通報 都是自己隋心所欲 멋대로 隨便、隨意、愛...就...、隨心所欲
거짓말이나 하고!
總是說謊
내가 김도진 씨 싫어하기 전까지 나 안 싫어한댔잖아요!
我討厭金道鎮之前為止不要討厭我不是嗎
근 한 달은 서이수 사랑하는 걸로.
最近一個月都會愛徐伊秀 걸로=것으로縮寫
당신이 당신 입으로 말했잖아.
是你自己親口說的不是嗎
난 깁도진 씨 걱정은 하나도 안돼.
我 一點也不擔心金道鎮
댁 같은 남자가 뭐가 좋다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보고 싶어 죽겠는 내가 걱정이지.
像你這樣的男人哪裡好 一整天12次想你到快死了的我才該擔心
그러니까 이별은 내 방식에 맞춰요.
所以 離別 要按照我的方式 맞추다 安裝、比照、訂做
앞으로 이 시간 이후부터 내가 부르면 뭘 하고 있든 나와요.
之後從這個時間開始 我叫你的話 不管正在做什麼都要出來
내가 싫어하기 전에 먼저 싫어하지 않겠다는 약속.
我討厭你之前不要先討厭我的約定
향후 한 달간은 서이수 사랑하겠다는 약속.
往後 一個月 要愛徐伊秀的約定
그것 지키라고.
那個要遵守
내가 댁이 안 보고 싶어지고 더 이상 생각 안 날 때까지.
在我 變的不想看到你 以後都不會想起你的時候為止
그래서 헤어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라고, 내 옆에서.
所以 可以分手的時候為止 就等著 在我的身邊
깁도진 金道鎮:
해요. 서이수가 원하는 건 뭐든지.
會做的 徐伊秀希望的任何事
강남사거리 힁단보도 앞이에요. 나와요.
江南十字路口 斑馬線(橫斷步道)前面 出來
서점갈 거예요.
我要去書店
영화볼 거예요.
我要去看電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