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07월 08일 (일)
신사의 품격 제 14회 紳士的品格 第14集
서이수 徐伊秀:
내가 갈게요. 기다리는 시간이 지옥 같을 것 같으니까.
我去吧 因為等待的時間如同地獄
서이수 徐伊秀:
왜 연락 안 했어요?
為何沒有聯絡?
내가 자존심도 없이 진화를 몇 번을 했는데.
我都沒自尊心的打了好幾次的電話呢
내가 지금부터 할 얘기들에 대해 미안해요.
我對我現在開始要說的話 對不起
나랑 살자는 말 취소할게요.
和我ㄧ起生活的話 取消
행복할 거란 약속도 취소할게요.
會讓你幸福的約定 取消
서이수가 버리기 전에 먼저 버리지 않겠다는 약속도 못 지켜요.
徐伊秀先拋棄我之前 不會拋棄他的約定也 取消
나는 그냥 나쁜 새끼니까 가능하면 잊어요.
我只是個壞傢伙 所以可以的話 就忘了吧
새끼畜牲、東西、崽子、利息; 가능하다可能
서이수 徐伊秀:
김도진 씨 아들이에요?
是金道鎮的兒子嗎?
김도진 金道鎮:
네, 한 여자를 평생 사랑할 자신이 없는 게 아니라 자격이 없던 거였어요.
對, 不是沒有一輩子愛一各女人的自信 是沒有資格
살면서 겸손하지 않았던 벌.
是活著沒有謙虛的懲罰 겸손하다 謙虛; 벌 懲罰
그래서 누군가를 울렸던 벌.
讓別人哭的懲罰 울리다 讓人哭
누군가를 상처준 벌.
給別人傷害的懲罰
그 벌을 주나 봐요. 그 아이가.
看來這懲罰 是那孩子
서이수 徐伊秀:
진짜 김도진 씨 아들이에요. 진짜예요.
真的是金道鎮的孩子嗎 真的嗎
김도진 金道鎮:
미안해요.
對不起
나는 지금 그 어떤 논리도 없어요.
我現在什麼邏輯都沒有
단지 내가 한 행동의 결과만 있을 뿐이죠.
就只是我所做過的行為的結果而已
그러니까 무슨 수를 쓰든 나 같은 놈 잊어요.
所以不論用什麼方法 像我這樣的傢伙 忘了吧
서이수 徐伊秀:
그리고요? 좋은 남자 만날까요? 그럴까요?
是這樣嗎? 去找其他的男人? 是這樣嗎?
김도진 金道鎮:
꼭 그러기를 바라요.
希望一定要這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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