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07월 04일 (수)

아이두 아이두 제 11회 I DO I DO 第11集

 I do-11-2-1

조은성 趙恩成:

미안하다.

對不起

내가 널 좀 오해했던거 같다.

我好像有點誤會你了

직장 상사 존경하는 마음에 충분히정도 신경쓸 수 있는데 내가 좀 예민했어.

職場上司尊重的心情 充分地會在這程度費心的 是我有點敏感了

 존경하다 尊重; 예민하다 敏感

 I do-11-2-2

박태강 朴泰江:

오해 아닙니다.

不是誤會

저요, 저 진짜로 황이사님 좋아합니다.

我, 我真的很喜歡黃理事

그래서 말인데요.

所以有話要說

저 이제부터 좀 들이대도 되겠습니까?

我 從現在開始 可以頂撞你嗎?

 들이대다 頂撞、緊貼; 들이대는 남자 死纏爛打的男人

애 아버지시니까 그래도 미리 말씀드리는 게, 그게 예의인 것 같았어요.

因為你是孩子的父親 所以也應該預先跟你說 這 好像是禮貌

애는요, 제가 진짜로 잘 키울 자신 있습니다.

孩子, 我 真的有好好扶養他的自信

 I do-11-2-3

조은성 趙恩成:

뭐 하나만 물어보자.

只問你一個問題吧

그래, 네 말대로 내가 애아빠인줄 뻔히 알면서 지금 어러는 이유가 뭐야?

對, 照你說的 我是孩子的父親 分明知道 還這樣做的理由是什麼?

 I do-11-2-4

박태강 朴泰江:

황이사님하고 결혼하실겁니까?

要跟黃理事結婚嗎?

아니잖아요.

不要不是嘛

 

조은성 趙恩成:

난 지안 씨 의경을 존중해주는 것 뿐이라고.

我 只是尊重智安的意見

 I do-11-2-5

박태강 朴泰江:

존중이요?

尊重?

저는 뭐 그런 어려운 단어 잘 모르고 내가 제 감정에만 집중하려고요.

我不知道那種難的單字 我 只打算專注在我的感情

 

조은성 趙恩成:

부럽네.

真羨慕

어렇게 아무것도 모를 수 있다는게.

能這樣什麼都不知道

그냥 네가 가진게 아주 많다는 것만 알아두라.

你就只要知道你擁有的很多這件事就好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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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lilyil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